[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끝없이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과연 남성과 여성 중 누가 더 우울할까?

최근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많이 실직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여성보다 실직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우울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 가정의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있는 남성들의 현실이 결코 그리 녹록치 않다는 것이다. 힘들고 지치더라도 내색도 하지 못한 채, 직장에서는 여전히 시달리고, 퇴근 후나 주말마다 가정에서도 ‘좋은 아빠, 자상한 남편’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까지 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심리적 공황과 만성 피로를 느끼는 남성들에게 우울증이 찾아오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이런 우울증 앞에 남성의 자존심과도 직결된 성(性장)과 부부관계도 기운을 잃어 남성들이 더욱 초라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발기부전’이다.

발기부전이란, 성욕은 있으나 성기가 발기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거나, 발기가 되더라도 발기상태가 유지되지 않는 것을 뜻한다. 남성의 발기기전부터 이해해 보면, 이것은 음경 속에 있는 특수주머니인 음경해면체로의 혈액유입과 유출에 따른 메커니즘이다.

남성이 성적으로 흥분을 하게 되면 혈액의 유입통로인 동맥이 확장돼 많은 양의 혈액이 해면체 속으로 급속히 유입된다. 음경해면체는 맥박이라고 하는 신축성이 없는 단단한 막으로 쌓여 있는데 음경해면체가 팽창하면서 혈액의 유출통로인 정맥혈관은 백막에 의해 차단된다. 혈액이 유입되어 발기가 되고 유입된 혈액은 빠져나가지 않음으로 인해 발기가 지속되는 것이 기본 원리이다.

때문에 보통 발기부전이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화로 인한 경우는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주된 발기부전의 원인은 크게 정신적 원인과 신체적 원인으로 구분된다.

정신적인 원인은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원인에 의한 것이며, 신체적인 원인은 당뇨나 고혈압 등으로 발생한다. 발기부전은 신체적인 원인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밖에 과도한 음주와 흡연, 비만 등도 발기부전에 영향을 준다. 또한, 주위에서 흔히 보는 혈압강하제, 이뇨제,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항암제 등은 모두 성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발기부전은 불치병이 아니다,
마음부터 꼿꼿이 세우자!

많은 남성들이 발기부전이 생기면 매우 당황해 하거나 좌절감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매우 부끄럽게 여기며 적당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 발기부전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남성으로서의 존재감과 부부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젊은 남성에게 있어서는 성교장애로 인해 불임에도 이를 수 있으므로 전문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강남행복한의원에서는 “발기부전은 불치병이 아니므로 체질에 따라 몸의 기본 건강상태부터 다스리면 금세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 만큼 혼자 걱정만 하기보다는 전문의를 찾아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방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특성에 따라 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양기 회복을 활성화 시키는 ‘장정불로단’으로 발기부전을 다스린다. 단순히 성신경을 자극하는 약이 아니라 기를 채워주고, 명문화를 더해주고, 원기를 보해 줌으로 스스로 정력을 강하게 해주는 처방이다.

뿐만 아니라 환자 개개인마다 발기부전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의 방법이 다양한데, 가장 기본적인 기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접근부터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개인의 신체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맞는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

단, 최근 불법제조를 한 비아그라 등이 시중에 유통되는 등 음성적으로 발기부전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은 심장마비 등 부작용만 크게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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