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이 1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최된 2011 아시아 수출입은행장 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이 1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개최된 2011 아시아 수출입은행장 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게임플러스=박기락 기자 ] EA모바일코리아는 인기만화 심슨가족을 테마로 한 새로운 모바일 게임 ‘심슨가족:스프링필드(the Simpsons:Spring field)’를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발매했다.

1일 서비스가 시작된 ‘심슨가족:스프링필드’는 이전의 아케이드형 액션게임과는 달리 가상머니인 ‘도넛’을 통해 나만의 ‘스프링필드’를 만들어 가는 소셜게임이다.

게임은 호머 심슨의 실수로 핵폭발 버튼을 눌러 ‘스프링필드’를 날려 버리는데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 스프링필드를 재건하며 호머 심슨의 아들 ‘바트’와 가족들, 친구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면서 게임을 이어나가게 된다. 마을 재건 중에는 맥주공장과 같이 자신만의 랜드마크를 지는 등 숨은 재미들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편, EA 게임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오리진’을 통해 친구의 마을을 방문할 수도 있으며, 오리진을 통해 친구를 추가하면 하루에 한 번씩 친구의 마을을 방문해 마을 재건을 위해 필요한 게임 머니와 경험치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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