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생리는 건강한 여성이라는 증거며, 임신과 출산이라는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과 같은 일이다. 하지만 실상은 한 달에 한번 씩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천덕꾸러기 같은 손님. 이는 월경 중 통증이 함께 유발되기 때문이다.

생리를 하는 여성의 50% 이상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생리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그 중 20% 가량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생리통을 겪고 있어 매번 응급실을 찾거나 하루 종일 이부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성도 있다.

생리통은 치료할 수 없는 평생 안고 살아야 하는 고통일까? 물론 아니다. 한 달에 한 번, 한 순간에 겪는 고통이라는 생각에 그 순간만을 모면할 소극적인 방법이 아니라 좀 더 현명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생리통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한의학에서 보는 생리통의 원인은 여성의 자궁 및 그 부속기관의 장애, 정서적인 불안정, 스트레스, 기타 질병 등에 의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이중 가장 빈번한 이유는 하체가 냉하여 어혈이 정체된 경우로 아랫배가 차가워져 하복부와 골반 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강남행복한의원의 이종욱 원장은 한방에서는 생리통을 자궁에 찬 기운이 머물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몸에 어혈, 즉 나쁜 피가 쌓인 것으로 본다. 치료 또한 원활한 혈액순환과 어혈 제거에 초점을 둔다. 생리통 치료의 한의학의 가장 큰 장점은 환자의 상태나 체질에 따라 다른 접근법과 치료를 한다는 사실이다. 각자의 체질에 맞는 치료가 이뤄지다보니 그 효과 또한 뛰어나다고 설명한다.

강남행복한의원 이종욱 원장
강남행복한의원 이종욱 원장

이종욱 원장은 한방적인 치료 외에도 생리통을 완화 할 수 있은 생활 속 지혜들만 잘 따라도 생리통의 고통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월경 중에는 몸을 차게 하는 것은 피하고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복부 부위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식습관이 생리통 완화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좋다. 생리 중에는 무엇보다 청결유지를 위해 생리대를 수시로 교환하며 외음부도 하루에 한 번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월경은 자궁의 내막이 떨어져 나오는 것으로 상처가 생기면서 출혈이 되는 것인데 이 상처가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음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겪고 있는 생리통이라는 사실에 생리통을 질환으로 여기기보다는 여자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잘 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자궁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기능성 한방좌약 좌혈단은 복강 내 어혈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빼내고 각 기관의 기능을 회복시켜 자궁의 건강을 회복한다. 순수 한약재를 혼합하여 가루로 만든 다음 환제나 정제형태로 만들어서 여성의 질에 직접 삽입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그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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