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이수페타시스가 나흘 만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롱텀에볼루션(LTE)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2시40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360원(6.68%) 상승한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이수페타시스의 최대 고객사인 시스코의 실적과 주가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LTE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통신사가 어떤 투자 방식을 택하든 백홀과 백본망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이며 이에 따른 스위치, 라우터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자회사 역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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