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신영증권이 24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자와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축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포상에는 총 18명의 임직원이 수상했으며, 이들에게는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유공직원 표창인 ‘자랑스런 신영인상’에서는 수익성과 경영혁신, CS, 가족상, 컴플라이언스의 5개 부문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6개 부서와 10명의 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직원 수상에는 금융감독원의 미스터리 쇼핑을 통한 우수등급 획득과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의 펀드판매회사 평가 최우수상을 획득하는 등 회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으로 ‘준법감시팀, 상품기획팀, 감사팀’이 공동 선정됐다. 또 특화된 시스템으로 조기의 성과를 달성한 ‘멀티채널사업부’가 신사업 영역에서의 역량을 강화한 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1956년 설립된 이래 고객의 신뢰, 주주에 대한 투명경영, 직원간 화합을 회사의 3대 가치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1971년 현 경영진에 의해 인수된 이후 올해로 40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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