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56거래일만에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 삼양옵틱스가 상한가까지 뛰어올랐다.
 
12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주가는 175원(14.64%) 오른 1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00만주를 넘어섰다. 
 
전일 한국거래소가 삼양옵틱스에 대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려 이날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상장폐지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르며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아울러 삼양옵틱스는 이날 주가 안정을 위해 장내 매수 방식으로 65억원 규모의 자사주 553만1914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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