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대한전선의 회사채가 신용등급 하향 검토 대상이 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37분 주가는 전일보다 350(-10.43%) 떨어진 3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20만주를 넘어섰다.

지난 14일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주가는 이날 20일선을 이탈하며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한국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도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0로 낮추고 하향검토 대상에 올렸다.
 
신용평가사들은 차입금이 확대되고 재무 안정성이 약화됐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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