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며 부진한 증시흐름속에서 선방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1분 이 시각 주가는 전일보다 200원(-0.67%) 떨어진 2만9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50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2.5%대의 강세로 출발한 주가는 현재 약보합세로 돌아섰지만, 꺼지지 않는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급락하고 있는 증시속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대우조선해양에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와 유전개발 시추선 수주협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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