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특급 호텔들은 풍성한 행사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을 여럿 진행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자선열차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은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며,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00여대가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입고 운행 되며 자선열차로 조성되는 수익금 전액은 복지시설에 전달 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는 열 린 공간으로 개방되어 누구든지 자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홍보부 곽용덕 차장은 “16년째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는 뜻 깊은 행사인 자선열차 행사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올해에도 멋진 자선열차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기자기한 미니어쳐 열차를 배경으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추억으로 간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 라고 말했다. 자선열차 전시는 2012년 1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은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며,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1층 로비 중앙은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며,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자선 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I-베어’ 세이브 더 칠드런 기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2월 한달 동안 테디베어 뮤지엄에서 특별 제작된 ‘I-베어’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후 모든 수익금 및 ‘I-베어’를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한다.

이번에 제작된 ‘I-베어’는 국내 유일의 공식 테디베어 박물관 브랜드인 ‘테디베어 뮤지엄’의 테디베어 전문 디자이너들이 270개만 주문 제작한 작품으로 시중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레드, 화이트, 골드색상 3가지로 만들어졌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한다.

고객들에게 판매된 ‘I-베어’는 후원사 로고 혹은 후견인들의 이름이 가슴에 부착된 메달에 새겨지며 12월 한달 동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에 전시된다.

‘I-베어’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세이브 더 칠드런의 ‘나홀로아동 없는 세상만들기’ 프로그램에 후원되며 ‘I-베어’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된다.

세이브 더 칠드런의 ‘나홀로아동 없는 세상만들기’ 프로그램은 국내 4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500여 명의 아동들을 위하여 교육프로그램, 영양건강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체활동 지원, 심리정서 및 아동 권리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베어’의 가격은 개당 10만원이며 문의는 02) 559-7751에 하면 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혜심원 아이들과 함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4일, 혜심원 어린이를 위한 아이스 스케이팅 강습, 크리스마스 쿠키와 컵케익 만들기, 무료 급식 제공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혜심원은 1929년에 설립되어 현재 1세부터 19세 사이의 아동•청소년을 돌봐주는 용산구 지역내 지역아동복지시설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기관 중에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 하얏트의 요리봉사단 ‘소금과 후추’ 회원들이 혜심원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와 컵케익을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호텔 내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는 기회와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시간등을 보냈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 '아우인형 '캠페인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12월 한달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아우 인형’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우 인형’은 유니세프가 해외 빈곤국 어린이들을 홍역과 소아마비 등 6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호텔 1층 델리에 별도로 ‘아우 인형’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그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델리에 마련된 모금함에 입양기금을 기부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원하는 인형을 입양할 수 있다. 직접 인형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은 ‘아우 인형 몸통 꾸러미’를 기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우 인형’은 3만원의 기부금으로 입양할 수 있으며, 모아진 기금은 유니세프로 전달되어 빈곤국 어린이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 '송죽원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그랜드 힐튼 서울은 관내 보육원인 송죽원의 친구들과 벌써 약 20여년째 따뜻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송죽원의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위시카드를 만들어 그랜드 힐튼 서울의 크리스마스 트리 라이팅 세레모니에 참석한다.

축하 공연으로 캐롤과 요들송을 부르며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고, 그랜드 힐튼 서울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인 ‘그랜드 스위트’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호텔의 임직원들에게 그들의 위시카드를 전달한다.

그랜드 스위트는 국내 최고의 레지던스로, 대사관 및 해외에서 파견 나온 기업의 임원 등이 장기 거주하는 곳으로 매년 송죽원 어린이들로부터 도착한 소망 카드를 하나씩 선택해 소망을 들어주는 ‘ 특별한 산타’가 되어준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12월 7일 오후 3시에 송죽원 강당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계획이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지난달 17일 호텔의 임직원들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1만 포기의 김치를 담아 꽃동네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에게 나눠드렸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지난달 17일 호텔의 임직원들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1만 포기의 김치를 담아 꽃동네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에게 나눠드렸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 '사랑의 김장 나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매해 연중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에는 호텔의 임직원들이 겨울 김장철을 맞아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는 호텔이 매년 겨울에 진행하는 행사로써 올해에는 1만 포기의 김치를 담아 꽃동네에 거주하는 노인분들에게 나눠드렸다.

또한 서울에 있는 5개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들과 함께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영유아를 위한 모자뜨기에 임직원들이 모자를 직접 뜨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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