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촬영하는 한 남성 "무서움도 없나?"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 18일 멕시코에서 열린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 현장에 난입해 목숨 걸고 사진 촬영에 임하는 한 남성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 남성은 자동차들이 지나다니는 주행도로에 움푹 파여 있는 웅덩이에 몸을 숙이고 있다가 자동차가 달려오면 그 밑에서 자동차 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자동차가 자신에게 달려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특히 자동차 바퀴와 남성의 머리 사이가 불과 몇cm 밖에 떨어지지 않아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목숨 걸고 사진 촬영 참 대단하다”, “박수를 쳐 줘야하는건지 야유를 해야하는건지”, “무서움도 없나봐”, “진짜 목숨 걸고 사진 촬영하네”, “저 사람의 사고방식이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