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답은 이미 적혀 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답은 이미 적혀 있다’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시험지에는 한 소녀가 남자친구와의 약속에 늦어 "너무 늦었지? 30분이나 늦었네. 미안해" 라며 사과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답을 고르는 문제다.
  
문제에는 5가지의 보기가 있지만 네티즌들은 답은 이미 적혀 있다고 말했다. 바로 남자의 말풍선에 쓰여진 (가)가 답이라고 외친 것이다. 30분이나 기다리게 했으니 "가!"라고 외쳐도 할말이 없는 상황.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군지 몰라도 센스있다", "보기에 나온 내용들도 다 정답감이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깨닫고 나니 빵 터졌다", "며 공감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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