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나는 꼼수다'가 뉴욕타임즈에 소개되었다.

2일 뉴욕타임즈 온라인 국제면에는 “지도자를 풍자하면서 젊은이들의 분노를 대변하는 토크쇼”라는 제목으로 나꼼수 기사가 게재됐다.

기사에는 '나꼼수'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정봉주 전 국회의원, 주진우 시사인 기자, 김용민 시사평론가를 소개하며 대한민국의 정치 이슈도 다루었다.

뉴욕타임즈는 “나꼼수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팟캐스트 방송중에 하나이며 매회 200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한다”며 나꼼수의 인기는 한국의 젊은이들의 언론과 정부에 대한 불신과 분노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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