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준완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미르의전설3’의 중국 상용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천룡기’와 ‘네드’ 등 신작 모멘텀으로 3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6500원(11.40%) 오른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 미르의전설3는 중국에서 2억 명의 누적회원수를 기록했던 미르의전설2의 후속작이면서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가 구현된 만큼 흥행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면서 “여기에 지스타를 앞두고 최근 공개된 MMORPG 천룡기와 네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스타를 통해 신작 스마트폰게임 5개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신작 모멘텀에 대한 기대한 큰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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