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재단은 재단 대표사업으로 매년 차량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2011년 35대를 포함 2005년 설립 이후 총 193대의 차량을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했다.
한마음재단은 재단 대표사업으로 매년 차량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2011년 35대를 포함 2005년 설립 이후 총 193대의 차량을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했다.
[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2011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 에서 나눔실천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7년에 이은 두번째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지원, 자율적인 기부문화 조성,  저소득 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단의 3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은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 아동 초청 및 복지시설 악기지원 행사에 솔선수범해 참석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수상 소감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거둔 나눔실천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국지엠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에서도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의 활동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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