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준완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차기작 기대감이 확산되며 연일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날보다 1200원(1.54%) 오른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8일 첫 대규모 신작 발표 행사인 ‘NOW 2011’을 통해 ‘블레스’와 ‘아인’ 등 MMORPG 2개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5개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작 발표 행사에서 150여 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된 MMO인 블레스를 통해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개발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신규 라인업 대거 확보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매출원 다각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달 TPS 장르인 ‘디젤’의 공개서비스로 네오위즈게임즈의 차기작 모템텀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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