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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生겜死]컴투스 지스타서 날아라
김준완 기자  |  jjun@e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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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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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김준완 기자] 국내 게임계 최대 축제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게이머를 비롯해 일반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한 B2C관 참여 업체도 대부분 확정되고 해외 진출을 위해 외국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이 이뤄지는 B2B관 참가 기업도 대부분 윤곽이 드러났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 작업에 한창인 이때쯤 지스타 B2C관 참가사 중 눈에 띄는 업체가 있다. 그건 바로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의 선두주자인 컴투스다.

‘지스타’라는 명칭으로 게임쇼가 열리기 시작했던 지난 2005년 이래 단일 모바일업체가 B2C관에서 단독으로 참관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는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변모해 높은 퀄리티의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 전 세계의 모바일 게이머를 사로잡는 작품이 등장하면서 모바일게임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증한다.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컴투스는 B2C관 행사장 오른쪽 구석에 위치한 NHN한게임 부스 맞은편에서 4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컴투스는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히트 타이틀인 ‘홈런배틀3D’의 차기작 ‘홈런배틀2’를 비롯해 새롭게 선을 보이는 소셜게임과 모바일게임 등 총 10여 개 이상의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지스타 B2C관에 컴투스가 참가하는 것을 두고 게임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바일게임사의 첫 참관인만큼 컴투스가 지스타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는 것.

여느 게임전시회에서 그렇듯 B2C관에 참여하는 게임업체는 자사의 작품을 얼마만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이 부분에 있어 모바일게임사는 온라인이나 콘솔게임을 전시하는 업체보다 어느 정도 제약이 있는 건 사실.

모바일게임사는 실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기기가 모니터나 TV 화면보다는 작은 피처폰이나 스마트폰이거나, 그나마 큰 것이 태블릿PC 정도이기 때문에 비주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 맛이 덜하다.

실제로 동경게임쇼 등 다른 국제게임쇼의 B2C관에 참가한 모바일게임사를 보고 있자면 측은한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에 현재 각광 받고 있는 ‘N스크린’을 구현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

N개의 스크린을 의미하는 N스크린은 스마트폰, PC, 스마트TV 등 각각의 디바이스를 연결해 하나의 스크린처럼 공유해서 쓸 수 있는 신기술로 모바일게임사도 이를 활용하면 충분히 시연대에서 비주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 것이 가능하다.

60여 대 이상의 스마트기기를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시연을 펼칠 예정인 컴투스의 성공적 전시회 마무리는 앞으로 다른 모바일게임사의 지스타 B2C관 참가에 대한 열망을 북돋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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