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현대중공업이 전일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30만원대 재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7일 오전9시22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만3500원(4.82%) 상승한 29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강한 반등세로 돌아서 10% 이상 오른 주가는 이날 시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정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선박금융 축소 우려에도 일반 상선 대비 성장가능성이 높고 위험도가 낮은 해양플랜트 및 LNG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오히려 우량 대출 수요가 몰릴 수 있다"며 "가장 큰 수혜는 한국 조선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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