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한국지엠은 오는 9월 15일부로 한국지엠 홍보부문 임원으로 황지나 전무(51)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지나 전무는 지난 25년 이상 다양한 글로벌 회사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황 전무는 2005년부터 최근까지 HSBC 은행에서 홍보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홍보 전략 개발 및 실행 업무를 총괄했다.

1984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 제약 및 화학회사 바이엘에서 대내/외 홍보, 기업 브랜딩, 위기관리,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및 스폰서십 업무를 담당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3년 동안 바이엘 독일 본사에서 근무하며, 아시아지역 해외 언론 홍보를 주도했다. 

황지나 전무는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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