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제일모직 캐주얼 브랜드 후부(FUBU)는 2011 가을 시즌, 후부 바서티(Varsity) 라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바서티(Varsity)’는 미국의 대학생들이 대학리그 점퍼에 그 대학의 이니셜을 표기한 것에서 유래됐다. 2011 가을시즌, 후부가 선보이는 바서티 라인은 대학 또는 동아리 등의 결속을 표현하기 위한 젊은이들의 문화가 한층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해 표현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후부의 바서티 라인은 바서티 점퍼를 메인으로, 베스트, 셔츠, 후디, 데님 등 여러 가지 스타일로 제안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와인, 머스타드, 블루, 핑크 등 보다 폭넓게 선보이고 있어 20대 남녀 젊은이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며, 소재는 가을 겨울 날씨에 맞는 면 기모, 코듀로이 등을 사용해 계절감 있게 입을 수 있게 했다.

바서티 라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F’, ‘FB’의 바서티레터는 와펜 디자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도시적인 감각으로 제안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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