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최근 증시가 폭락하면서 발생한 투자손실을 비관한 증권사 직원이 자살했다.

대구의 모 증권사 영업직원으로 알려진 서 모씨는 10일 오전 7시 반 경 대구 자택 근처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살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계좌의 손실이 커지자 이를 비관해 극단의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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