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두윤 기자] 코스닥시장에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란 종합주가지수가 10% 이상 하락할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시장의 급격한 가격변동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8일 오후 1시2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1.61포인트(10.41%) 급락한 443.94를 기록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8일 오후 1시 10분부로 CB를 발동했으며,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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