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가 커넥티드카, 지오펜싱, 혼합현실, 사물인터넷 등 미래기술을 활용한 ‘인텔리전스 커머스’를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와 KB국민카드는 각 사의 전문분야인 ICT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각 분야의 전문업체들과 인텔리전스 커머스 컨소시엄 구축, 공동 연구, 시범사업, 공동 마케팅 및 홍보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삼성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가 공개되면서, 이동통신 3사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는 이날부터 일제히 갤럭시 노트8 체험 존을 열고 다양한 사전계약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체험존을 마련한 곳은 SK텔레콤이다. 1200여 개의 공식인증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공
정부가 통신비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조정(20%→25%) 시행 일정이 오는 9월15일로 확정됐다. 이는 신규 선택약정할인 가입자부터 자동 적용되며, 기존 가입자(20% 할인율 적용)는 개별적으로 통신사와 재약정을 해야 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이런 내용의 행정처분 고지서(공문)를 통신 3사에 전달했다. 선택약정할인제는
삼성전자에서 올 들어 반년 동안 늘어난 정규직이 5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본지가 10대 그룹 주요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 6월 말 정규직 숫자는 9만7857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5345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증가 인력 가운데 3280명이 반도체가 포함된 부품 부문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삼성전
손톱만한 크기의 칩 하나에 2GB정도 되는 HD급 영화 64편을 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용량의 V낸드 메모리가 내년에 출시된다.삼성전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플래시메모리 서밋2017'에서 세계최대 용량의 V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차세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제품군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미래지향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 위해 손을 잡았다.SK텔레콤은 17일 자회사 아이리버와 콘텐츠 제작사 SM C&C에 각각 250억원, 65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계열사와 함께 아이리버와 SM C&C에 각각 400억원과 73억원 유상 증자를 결정했다.이번 협약으로 SKT와 SM엔터테인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을 놓고 이동통신 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용자 수 기준 업계 1위인 SK텔레콤 ‘T맵’의 독주를 막기 위해 KT와 LG유플러스가 서비스를 통합하는 등 시장 탈환에 나섰다.KT와 LG유플러스는 20일 각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KT 내비와 유플러스 내비를 통합한 ‘원내비’를 출시했다.양사는 작년 2월부터 공유한 실시간
KT가 2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융합기술원 인공지능(AI)테크센터에 기자들을 초청해 AI 관련 기술을 시연했다. 이 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음성인식 기술이다.일반 가정의 거실과 동일한 환경을 구축한 음성 평가실에서 시연이 이뤄졌다. 시연자가 ‘분실신고 요청’과 ‘마지막 신호가 잡힌 위치’ 등 2가지 요구사항을 동시에 AI 기기에 지시했음에도 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초청장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을 미국 뉴욕에서, LG전자는 ‘V30’을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갤럭시노트8 초청장을 해외 언론에 발송했다. 초청장에는 가로로 배치된 ‘베젤(테두리)리스 스마트폰’과 ‘스타일러스 펜’을 가리키는 그림이 그려져
LG유플러스는 최근 서울 용산사옥에서 스타트업과 ICT 사업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제1회 스타트업 파트너링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일본 통신사 KDDI, 벤처투자사 글로벌 브레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
삼성전자가 지난 2010년부터 자사 반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성 격려금'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2013년부터는 환경 안전, 인프라 관련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인센티브'를 추가로 도입했다.올해 상반기는 총 138개 협력사 1만3897명에게 총 201억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삼성SDS가 베트남 유력 물류 기업과 현지 합작회사를 세우기로 했다.삼성SDS는 베트남 내륙 운송부문 1위 업체인 MP로지스틱스와 현지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한 베트남은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면서 소비재와 유통부문을 중심으로 물류시장이 매년 15~20% 성장하고
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See You Tomorrow’를 론칭하고, 캠페인 내용을 담은 광고 ‘인프라 편’과 ‘생태계 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See You Tomorrow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서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이다.캠페인에는 ICT 기술이 그려낼 새로운 미래에 대한
KT 컨소시엄이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KT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BC카드와 인간과 동물 감염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빅데이터 활용 인간 및 동물 감염병의 확산 방지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KT는 동물 감염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력, 사물인터넷(IoT) 등을 이용해 농장 방문
삼성전자가 2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깜짝 놀랄만한 기록도 세웠다.우선, 시가총액 글로벌 1위인 애플을 영업이익에서 제치는 동시에 세계 반도체업계 1위인 인텔을 매출에서 뛰어넘은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7일 전자업계와 증권가 등에 따르면 애플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는 105억5천만 달러(약 12조2천100억원)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호황과 스마트폰 갤럭시S8 판매 호조 등을 통해 지난 2분기에 사상 최고 영업이익을 올렸다.특히, 분기 매출 60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영업이익률은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으로 등극했다.삼성전자는 2분기에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잠정 실적(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
삼성전자가 4일 평택 반도체 라인 본격 가동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증설 등 37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우선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평택 1라인에 대한 증설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기존 투자금액 포함 2021년까지 총 투자 규모가 30조원에 이FMS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평택과 함께 화성사업장에도 6조원을 투입하고, EUV 등 첨단 인프라에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AS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 홈앤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홈앤서비스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메트로타워 본사에서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유지창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홈앤서비스는 7개 실·본부, 9개 담당, 82개 팀·센터 조직을 갖췄다. 전체 103개 홈
LG유플러스가 주택건설시장에서 국내 최다인 20여개 홈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제휴사를 확보했다.LG유플러스는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건설·이수시스템과 IoT 사업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에 입주민 전용 IoT편의시설 마련과 세대내 홈IoT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우선 이달
KT는 글로벌 차량안전솔루션기업 모빌아이와 협력해 ‘커넥티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5일 밝혔다.커넥티드 ADAS는 기존의 단말 설치형 ADAS와 달리 커넥티드카 전용 플랫폼인 ‘KT 기가 드라이브’와 모빌아이의 ADAS 솔루션을 결합해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 시 수집된 주행정보 기반으로 차량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