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수입자동차의 배출가스 불법조작 및 미세먼지 원인 등의 이유로 최근 경유차 판매가 하향세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차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경유차 누적판매량은 6만 1991대로 동기간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점유율도 66.4%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낮아진 수치를 기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저유가에도 국내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날로 증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1~4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1% 급증한 1만7973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수입 하이브리드차 역시 1000대 이상 판매가 상승해 다각적으로 하이브리드 전성시대가 열렸다. ■ 친환경차 대거 출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가장 핵심이 되는 화두는 엔진 배기량 1600cc 이하인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SUV) 시장의 급부상이다.과거 SUV 시장을 주름잡던 싼타페나 쏘렌토 같은 중형급이 대세를 이루던 시절을 지나 지난해부터 급속도로 소형급 시장의 파이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소형 SUV 판매량은 총 9,924대로 3월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기아자동차의 첫 소형 SUV이자 첫 하이브리드 자동차 니로가 출시됐다. 연이은 타 브랜드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출시 속에 SUV 라인업의 방점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니로의 출시는 기아차의 SUV 풀라인업 구축을 의미하며 최근 자동차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서 내연 엔진과 전기배터리를 동시에 장착해 경제성과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배우 송중기의 애마로 통하는 올 뉴 투싼 이 화제다. 드라마 인기 효과는 고스란히 판매율 증가로 이어지며 지난해 준준형 SUV 차량 판매 1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투싼이 해외에서 12년만에 무려 400만대(누적) 판매를 돌파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투싼ix 이후 6년만에 완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티볼리가 조금 더 SUV다운 모습을 갖춰 돌아왔다. 지난해 소형 SUV 돌풍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던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남성들이 주를 이뤘던 쌍용차가 여성 고객 비중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 법. 디자인은 호평을 받기 충분했지만 다소 부족한 트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는 대세로 떠오른 SU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국산 및 수입 차 업체들은 봇물 쏟아내듯 신형 SUV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올해 SUV 트랜드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고급화와 대형화로 표현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던 SUV의 전성시대가 계속 될 가능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어릴 적 만화에서나 보던 자동차를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 심지어 이런 자동차 개발 시장에 뛰어든 회사가 자동차 제조사도 아닌 세계적인 IT 기업 애플과 구글이라는 점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이 두 회사가 주도하고 있는 미래형 자동차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