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8월 1일부로 사내 모든 직함을 '님'으로 통일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든 임직원들이 직급에 상관없이 이름 뒤에 님을 붙이는 방식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르네님'으로 불린다.호칭 파괴로 직원 모두는 열린 마음으로 수평적 사고를 통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사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기아차의 플래그쉽 모델 '더K9'이 전세대 실패 경험을 불식시키고, 기아차의 대표 차종으로 우뚝서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기아차에 따르면 더K9은 4월 출시 이후 1,203대, 5월 1,684대, 6월 1,661대의 판매실적을 내면서, 1000대 이상 판매량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이번에 출시된 더K9은 전작인 1세대와는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18년형 A3 3천여 대를 40%가량 할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언제 어떻게 판매할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이에 각 영업소에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쳤지만, 각 영업소에선 본사로부터 아무런 계획도 들어보지 못했다는 반응이다.아우디는 25일 언론에 저공해 차량 의무 판매비율을 맞추기 위해 대대적 할인판매를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완성 자동차업계에서 챗봇의 적용이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도 챗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AI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검증시스템 '마이스트'와 딥러닝을 적용한 대화형 개발문서 검색로봇(챗봇)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마이스트는 현대모비스가 카이스트 전산학부 김문주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가 해외진출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쌍용차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렉스턴 스포츠를 앞세워 유럽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 인근 윙크워스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의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또 9월부터는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기아차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에 구글과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전 차종에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현대기아차는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를 국내 최초로 판매 중인 전 차종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오토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각종 서비스를 자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통합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영재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한국지엠재단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사회통합계층(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다문화 가정) 자녀 중 수학과 과학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친환경차가 여러 인프라 부족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사실, 친환경차라 하면 '수소차'와 전기차로 양분되는데, 이들 친환경차는 인프라와 긴 충전시간 등으로 인해 현실적인 부문에서 대중화에 고전을 겪고 있다. 하지만, 최근 현대모비스의 수소전기자동차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자동차가 호주의 차량공유 서비스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대차는 자동차를 만드는 제조회사의 한계를 넘어 자동차라는 소재를 갖고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4일 현대차는 호주의 차량공유 선도업체 '카 넥스트 도어'에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쌍용차 회생의 일등공신인 G4 렉스턴이 출시 1주년을 맞았다.쌍용차 G4 렉스턴은 경쟁차종인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를 제치고,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G4 렉스턴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2만2034대 팔렸다. 쌍용차 관계자는 “같은 기간 경쟁 대형 SUV의 판매량이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최대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아우디와 손잡고 수소전기차(FCEV)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와 아우디가 각 그룹을 대표해 수소차 관련 연료전지 기술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는 전 세계적으로 수소차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유력 업체와 손을 잡고 기술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62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부산모터쇼 사무국은 지난 8일 공식 개막한 이후 17일 오후 4시까지 6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는 수도권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2016년 부산모터쇼의 관람객 수보다는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올해 부산모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QM3 RE S-에디션’은 기존 RE 트림보다 상품성을 강화했지만, 가격은 30만원 낮춘 2420만원에 판매된다.‘QM3 RE S-에디션’은 경쾌한 느낌이 돋보이는 파란색을 차량의 바디와 인테리어에 입혀 보다 젊고 역동적인 매력을 강조한 모델이다.여기에 QM3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각종 편의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QM3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쉐보레 중형 SUV 이쿼녹스가 최첨단 경량화 기술을 통해 더욱 강화된 안전성 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효율 사이에 최적의 균형을 제공한다.쉐보레 이쿼녹스는 최근 GM이 적극적으로 도입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차체 구조를 실현했다.2016년 이후 GM이 전세계에 출시한 14개 신차는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포르쉐 3세대 신형 ‘카이엔’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포르쉐코리아는 15일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포르쉐코리아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풀체인지 3세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현대모비스는 용인 기술연구소에 총 14억원을 투자해 ‘모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 앤드 컴퍼니에 따르면 자동차 한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9일 부산공장에서 ‘부산 청춘드림카 발대식’을 갖고 1차 선발된 40명에 전기차 SM3 Z.E.를 전달했다.‘부산 청춘드림카’는 서부산권 중소기업의 신규 취업자들에게 3년간 SM3 Z.E.를 제공해 대중교통이 도심에 비해 부족한 서부산 산업단지의 청년 취업을 촉진하는 지역기여사업이다. 르노삼성은 이를 통해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쌍용차는 경영진과 현장직 간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신뢰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오피니언 리더 대상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사진)와 이상원 인력·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생산본부 산하 오피니언 리더 260여명은 지난 23일 오전 쌍용차 평택공장 생산본부 제2교육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르노삼성은 전국 판매 전시장에서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의 고객 시승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시승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르노 클리오는 실용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7㎞/ℓ라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지엠이 23일 ‘더 뉴 스파크’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더 뉴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주도해 개발한 GM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새로운 쉐보레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 변화를 추구했고,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업그레이드로 6월부터 내수 및 수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국지엠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