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서창준 칼럼리스트 ]최근 읽은 책 중에서 개인적인 관심을 끌었던 두 권의 인상적인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첫 책은 최근 출판된 것으로 한동대 김학주 교수님의 책이고, 그 다음 책은 미국의 유명한 개인 투자자인 마크 미너비니의 라는 책을 읽었는데 두 책이 모두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책의 서문을 중심으로 간략히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 책의 첫 대표 인용 어구는 피터 린치(월가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의 말이었습니다. 즉 “뛰어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시간은 당신 편이다.
[경제플러스=서창준 칼럼리스트] 24년 1월 초 기준 미국 투자 전문기관인 골드만 삭스는 먼저 세계 경제는 많은 사람들의 전망보다는 더 좋은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 골드만 삭스 경제분석 책임자 Jan Hatzius의 팀 보고서: 2024년 거시경제 전망: 힘든 부분은 끝났다.그 근거로 제시되는 내용을 살펴보자. 먼저, 실질 GDP 성장 예상치로, 23년, 24년, 25년 기준으로 세계 전체는 2.7%, 2.6%, 2.7%, 미국의 경우에는 2.4%, 2.1%, 1.9% 라는 수치가 제시되어 있다. 중국의 경우에는 5.3%, 4.8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중국이 10년 만에 제조업 굴기를 천명했다.2019년 미국의 보복 관세로 꼬리를 내린 후 제조업 굴기의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이번에는 특정 산업군 보다는 전체적인 산업 품질의 질적 업그레이드 방향을 내놓았다.발표주체인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중국 공산당 장관급 위원 200명으로 구성된 핵심 기구다.2025년까지 품질 강국을 목표로 제시했다.트럼프 대통령 때의 중국제조 2025와 비슷하다.한국경제에는 위협으로 다가온다.중국의 제조업 기술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한국 기술 수준을 거의 따라왔기 때문이다.자동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영국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지가 올해 전망을 했다.그 중 주요 항목 몇가지를 살펴보자.러우 전쟁에서 휴전이나 종전을 없을 것이다. 슬프다. 내심 종전이나 휴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미국 중앙은행은 금리인하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보인다. 우리는 20년 이상 제로 금리라는 비정상적인 시기를 지내왔다. 사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주가는 출렁이고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시야가 침침합니다. 무역 전쟁과 이자율이 큰 변수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미 연준리가 이자인상의 스탠스를 바꿀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애트랜타 연준리 랠프 보스틱 이사는 이자율이 중립 범위에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연준리 이사들도 내년 이자율을 자주 가파르게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암시했습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주가는 출렁이고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시야가 침침합니다. 무역 전쟁과 이자율이 큰 변수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미 연준리가 이자인상의 스탠스를 바꿀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애트랜타 연준리 랠프 보스틱 이사는 이자율이 중립 범위에 있다고 했습니다. 다른 연준리 이사들도 내년 이자율을 자주 가파르게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암시했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주가를 바라볼 때 두 가지 다른 관점이 있다.하나는 기업 자체만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장 속에서 개별 기업의 주가를 바라보는 것이다. 지금 세계 주식 시장이 혼돈을 겪고 있다. 하루는 올랐다가 하루는 내린다.하루는 기업 실적 발표를 보고 올랐다가 다른 날은 경제 침체 우려로 내린다.이유가 그것이다. 지난 주 미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이틀에 1300 포인트 추락했다. 거래시장은 불안 장세를 보였다. 전 종목에 걸쳐 매도했으며 거래량도 대단했다. 사나운 난기류를 지나쳤다. 대부분의 주식 시장 투자자에게는 속 쓰린 한 주였다. 투자자들에게 많은 의문을 던진 한 주였다. 이자율이 급격히 상승할 것인가? 세계적인 경제 침체가 진행될 것인가? 대표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 소비재 기업들이 다가올 추수감사절과 연말 시즌을 맞아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들이 직원들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10여년 가까이 저실업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미국인들은 노동 시장으로 쉽게 들어오고 있지 않습니다.미국 실업률은 20년래 최저치이며 완전고용에 가까운 3.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할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요즘 부동산 가격에 대해 논란이 많다. 한 쪽에서는 거품이라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경기가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경기가 좋지 않은 한국도 최근까지 부동산은 강세였다. 정부가 투기 세력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왜 이렇게 부동산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걸까?우리는 10여 년 전에 금융위기를 겪었다. 지난 주는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김정은은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는 2021년 1월까지로 2년 5개월의 시간이 남았다.미국이 주장한 단기간 내 비핵화 요구를 김정은은 이번에 처음으로 받아 들였다.김정은은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 적이 없으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자신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최근 중국, 러시아, 북한 그리고 한국 조차도 미국 트럼프의 결정에 혼란스러워한다. 트럼프가 폼페이오의 북한 방문을 막아 세웠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의 돌발적인 대응에 의아해 한다.그렇지 않다. 놀랄 필요도 없고 당황할 필요도 없다. 트럼프는 자신의 철학대로 미국의 이익을 위해 끌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미국 대통령 트럼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경제의 수장 파월 연준리 의장은 지난 금요일 잭슨 호울에서 미국경제가 여전히 건재하다고 밝혔다.미국경제는 잠재적인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미국경제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상승 우려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어떠한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암시한 것이다.하지만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무대포다.중국과 러시아 같은 강대국 뿐 아니라 터키 같은 개발도상국에도 거침없이 관세를 부여하거나 경제 제재를 쏟아낸다. 국제회의에서 왕따 분위기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왜 트럼프는 막무가내 일까?미국 경제가 너무 좋다. 8월초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매우 양호하게 발표하고 있다.애플,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경제 현 상태는 매우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렇다면,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향후 미국경제는? 필자가 종합한 미국경제 전망에 대한 답은 올해 말까지는 미국경제가 좋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높은 고용률과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이 뒷받침 될 전망이다.일각(CNN)에서는 미국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에서 조정 받기 시작했다고 하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트럼프의 미국경제가 4년래 최대폭인 4% 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성장폭 보다 높은 3% 이상의 큰 폭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미국경제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분기 성장세는 4.1%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4년 이후 최대치이자 전분기에 비해 거의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이렇게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트럼프와 시진핑의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전쟁이 그렇듯이 진정한 승자는 없다.트럼프의 과격한 관세 공격에는 여러 가지 설명이 있다. 첫째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가 지지부진하자 시진핑의 뒤통수를 쳐서 북한에게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이다.둘째는 미국의 말을 듣지 않는 중국의 부국강병은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은 남중국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2018년 상반기를 지나고 하반기를 휴가철과 함께 맞고 있다.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미국경제 하반기 모습은 어떨까?1월에 랠리로 시작해서 2월에 매도 시장이 형성된 상반기 미국 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으나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마감했다. 상반기 내내 세계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미국 증시의 발목을 잡은 모양세다.그럼에도 불구하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지난 주 외국계 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포럼이 있었다.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분주하다. 인공지능, 드론, IOT, 위성네비,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보안, 무인유통, 5G통신, 로봇, 블록체인 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우리 생활 속에 적용되고 있다.개인들도 자신들의 가까운 미래에 엄청한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