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직원은 잘 모르는 그 곳의 이야기“능력 있어 일 잘하면 안 잘리고, 능력 없어 헤매이다 밥값을 제대로 못하면 잘릴 수 밖에 없다.” 해고의메커니즘을 생각할 때, 한 참 모르던 철없던 시절에는 단순하게 이것 만이 진리인 줄 알았다. 지천명(知天命)의 나이를 넘기니, 그간에 진리라고 믿고 있었던 것들 가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나를 키운 그 사람들요즘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 직장인 공감만화를 보면 영혼 없이 일하는 직장인, 그저 퇴근시간만 바라보며 일하는 직장인, 하기 싫지만 억지로 일하는 직장인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도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행복지수는 바닥에 떨어져 있고 기업의 고민도 깊어만 가고 있다. 그런데 이런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스펙’이라는 덫에 걸린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록키’이야기 1982년에 프로야구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기 전까지, 프로복싱은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였고, 내 청소년 시절에, 사실 대한민국은 프로복싱의 강국이었다.그 덕에 늘 TV에서 프로복싱 경기를 참으로 많이 보았는데, 실제 복싱경기 못지않게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 연봉2서울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지역은 어디일까요?서울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지역은 강남역 ~ 삼성 역까지의 '테헤란로'라고 불리는 곳입니다.그 위에는 압구정동,청담동,신사동,논현동,삼성동이 있고 그 아래에는 도곡동, 대치동 등이 있습니다.그 다음으로 급여가 높은 곳은 금융가가 모여 있는 여의도와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일자리를 얻고 더 나은 커리어로 가는 과정속에서 인맥의 힘, 다시 말하자면 휴먼 네크워크의 파워를 경험해본 적이 있는가?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은 물론이고 하루 하루 경력이 쌓여가고 있는 이들에게는 자신의 다음 커리어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오늘과 같이 촘촘히 ‘연결된’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 부동산 투자의 가장 근원적인 질문을 하겠습니다.왜 서울의 집값이 비싸고 속초의 집값이 쌀까요?왜 강남의 집값이 비싸고 강북의 집값이 더 쌀까요?미국도 도시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부동산의 가격결정요인은 다양합니다.수요 공급, 교통, 문화, 기후, 평지, 쇼핑, 학군, 의료, 문화, 안전, 등등 여러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떠나야 할 때 vs. 참아야 할 때 -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면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이미 추억의 이야깃거리가 된 작금의 세상에서는 ‘이직’과 ‘전직’이라는 단어는 이제 더 이상 낯선 말도 아니요, 금기 시 되는 주제도 아니다.왜 이직을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샐러리맨들의 대답은 각양각색이다.일반적으로는, 당초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6년 이상 몸 담았던 첫 직장 ‘현대그룹’을 떠날 때 최대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는 백화점 현장 영업사원들의 외부 교육과정까지 진행을 이상 없이 해주다 보니 회사에서 법적으로 부여해주었던 정작 나 자신을 위한 휴가는 그리 많이 사용하지를 못했다. 몸은 약간 지쳐있었지만 마음만은 편안했다.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과 일일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이력서에 대한 ‘평균적인’ 샐러리맨들의 현주소이력서에 대한 총론과 각론은 차치하더라도, 지난 십 여년간 나 스스로를 ‘마루타’로 삼아서 커리어에 대해 온몸으로 공부하고 연구해보면서 확실하게 발견한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이력서에 관한 ‘불편한 진실’ 몇 가지를 열거해보면서 이 꼭지의 주제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대부분의 대한민국의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카운터 오퍼(Count offer)! 새로운 곳으로의 이직을 결심하고 현재 직장에 이를 통보를 하는 경우 회사가 우리를 놓치지 않고, 더 붙들어 두기 위해서 상응하는 그 무언가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많은 경우가 급여인상 등의 금전적인 보상일 것이다.이직을 몇 차례 해본 사람들은 카운터 오퍼의 의미에 대해서 어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 오늘은 상가투자에 대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서울 강남역의 대로변 4층에 요즘 병원 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인기학과 병원 임차가 맞추어진 42억 상가를 산다면 어떨까요? 실평수 117평, 분양면적 196평입니다. 월세가 1700만원이라고 합니다.1700 x 12개월 = 2억 400만원입니다.보증금이 2억이라고 하면 실투자금은 4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 채용박람회에서 만난 사람들참 오래간만에 채용박람회에 나가보게 되었다. 그날따라 유난히 생각했던 것 보다도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회사의 부스를 찾아왔는데, 평소와 다르게 크게 거의 두 부류의 사람들만이 찾아온 듯 하다.나이가 제법 지긋하신 중년의 구직자분들이 첫번째 그룹이요, 이제 대학을 막 졸업하려는- 아니 어떤 친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첫해에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어야매우 놀랍게도, 성공적인 이직의 거의 마지막 관문에 도달한 많은 경력사원들 조차 본인이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게 되면 무슨 일을 먼저 해야 할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모르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물론 필자의 이 같은 주장에 적지 않은 직장 경력을 가지고 있는 다수의 독자들
[경제플러스=한준기 칼럼리스트] 독자들은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대해서 꽤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고객들(기업 인사부서)의 채용 의뢰를 받아 인력시장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검증된 인재들을 찾아내서 고객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내는 사람들이다.수준 높은 헤드헌터들은 고객 측에 인재개발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후보자들에게는 커리어 관리에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 올해 많은 전문가 분들이 부동산 하락을 점쳤습니다. 올 한해 정부의 규제는 무섭도록 강했습니다. 시장의 반발도 컷 습니다.2018년 8월,9월의 상승세가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단 하락을 점치신 전문가 분들의 말씀은 틀렸습니다.그러나 그렇다고 그분들을 무시하거나 낮추어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당장 오늘부터 하락이 와도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 한국의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다고 합니다. 추석 해외여행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한국의 명품가방 소비가 세계4위이며 인구수 대비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이런 뉴스는 부동산 가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최근의 집값 상승을 보고 언론에서는 '미친 집값'이라는 극단적인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정말 집값이 미친 것일까요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집이 한 채인 분은 집이 한 채이기 때문에 그 집값이 하락하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5채의 집을 가진 투자자는 내 집의 가격이 안 올라도 나머지 4채의 가격이 상승하면 됩니다. 그래서 1주택자도 투자자의 마인드를 갖아야 합니다.그러므로 1주택자라도 남편이 출근이 용이하며 자녀 교육에 유리한 지역 중에서 집값의 하락 가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 아파트 가격이 폭락한다는 이야기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2007년부터 꾸준하게 들어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아파트는 토지와 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건물은 시멘트, 철, 유리, 인건비와 기타 등등으로 만들어 집니다. 이것들의 가격이 계속 오릅니다. 그러니 신규 분양가가 계속 오릅니다.그런데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감가상각이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 “집값 조정 신호 켜졌다.... 내 집 마련 잠깐 미뤄야” 집값 조정 신호가 곳곳에 포착되고 있다. 내년부턴 호황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조정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조정의 깊이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매매차익을 기대하는 투자는 물론 대출 받아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실수요자도 시기를 미루는 게 바람직하다.올해 3월초에 유명한
[경제플러스=백원기 칼럼리스트] 부동산 투자의 목표는 경제적 안정이어야 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부동산을 투자하면 끝이 없습니다.부자가 목표이면 100억을 갖아도 1000억을 가진 사람을 보면 부자가 아닙니다. 경제적 안정을 찾게 되면 투자도 줄이고 주변의 이웃도 돌보는 것이 바른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똘똘한 한 채를 사람들이 말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